인천시 미추홀구는 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인재 육성과 공교육 발전 정책 수립을 위한 ‘2023년 미추홀구 교육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는 2014년 12월 인천시 최초로 교육혁신지구로 선정됐으며 2015년 시즌Ⅰ을 시작으로 현재 시즌Ⅱ를 3년 째 추진하고 있다. 구는 학교, 지역, 마을이 함께하는 공교육 발전 거버넌스 기반 구축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는 초·중·고 및 특수학교 자녀를 둔 학부모와 교육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2022년 교육지원사업 성과 보고와 2023년 교육혁신지구, 교육경비보조금 및 청소년 관련 사업 안내, 질의응답 및 의견 청취 시간을 가졌다.
이영훈 구청장은 “일선 학교 관계자, 학부모, 학생 등 실질적인 교육 수요자들과 함께 미래 인재 육성과 구만의 차별화된 교육시책 발굴을 위해 지속적이고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미추홀구/유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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