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안장헌 의원이 5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진행된 2022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을 수상했다.

안 의원은 지난 11대 의회에서 '충청남도 정의로운 전환 기금 설치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충청남도 산업구조 전환에 따른 노동전환 및 훈련센터 지원에 관한 조례' 등 조례 2건을 전국 최초로 제정하고, 총 26건의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입법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충청남도 남북교류협력 활성화 연구모임’ 등 4개의 연구모임을 진행하며 도정 발전을 견인하고, ‘기본적 교육환경 문제’ 등 20건의 도정질문과 ‘노후농기계 통합관리방안 제안’ 등 11건의 5분발언을 통해 집행부 감시와 견제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이 외에도 ‘산업구조 전환에 따른 노동 전환 지원방안 마련 의정토론회’ 등 5번의 의정토론회를 통해 지역현안의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노력했다.

안 의원은 “저를 믿고 뽑아주신 지역 주민께 보답하기 위해 열심히 의정활동을 했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충남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는 파수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기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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