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경로당 회장 및 분회장 542명 지역봉사지도원 위촉
안동시, 경로당 회장 및 분회장 542명 지역봉사지도원 위촉
  • 김용구 기자
  • 승인 2022.10.05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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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5일 제26회 노인의날 행사에 경로당 회장 및 분회장 542명을 지역봉사지도원으로 위촉하고 매월 5만원씩 활동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경로당 회장은 경로당 운영과 관리에 대한 막중한 책임과 의무를 수행하고 있지만 활동에 따른 비용을 개인이 부담하면서 활동비 지원이 없어 대책 마련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다.

노인복지법에 따르면 지자체는 ‘사회적 신망과 경험이 있는 어르신이 지역봉사를 희망하는 경우 지역봉사지도원으로 위촉할 수 있다’고 돼 있어 시는 이를 근거로 10월부터 경로당 회장 및 분회장의 지역봉사지도원 운영을 통해 사회봉사 활동의 중심축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위촉된 지역봉사지도원들은 경로당 내에서 △경로당 시설물 유지·관리 △노인복지정책의 홍보 및 안내 △경로당 이용자 지도 및 회원관리 △무더위 및 한파 쉼터 관리 등 다방면의 활동을 수행한다.

김동량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장은 “경로당 회장단에 대한 활동비 지원을 통해 자부심을 높이고 역할을 강화했다”며 “회장단이 지역사회에서 지도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 어르신이 행복한 안동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권기창 시장은 “각 읍면동을 대표하는 지역사회 리더로서 자긍심을 갖고 우리 지역과 마을을 잘 이끌어주시길 바란다”며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만족도가 타 지역에 비해 향상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세심히 시정을 살피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안동/김용구 기자

kyk7649@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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