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중소기업 임직원 전용 'IBK중기근로자우대적금' 출시
IBK기업은행, 중소기업 임직원 전용 'IBK중기근로자우대적금' 출시
  • 문룡식 기자
  • 승인 2022.10.05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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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최고 연 5%…선착순 가입자 1만명에 우대금리 1%p 추가 제공
(사진=IBK기업은행)
(사진=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은 중소기업 임직원 전용 ‘IBK중기근로자우대적금’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상품은 1년제 자유적립식 적금이다. 월 적립한도는 50만원이며 기업은행 모바일 뱅킹과 영업점 창구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금리는 최고 연 5.0%다. 기본금리 연 3.5%에 최대 연 1.5%포인트(p) 우대금리가 더해지는 구조다. 우대금리는 △계약 기간 중 기업은행으로 6개월 이상, 50만원 이상의 급여이체 실적 보유 시 연 1.0%p △기업은행과 거래 중인 중소기업의 임직원의 경우 연 0.5%p를 적용받을 수 있다.

기업은행은 상품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상품 가입자 가운데 선착순 1만명에게 조건 없이 특별우대금리 1.0%p를 제공한다. 이 경우 모든 우대금리 요건 충족 시 연 6.0%의 금리로 상품 가입이 가능하다.

또 상품에 가입한 중소기업 임직원에게는 다양한 학습과정(어학, 자격증, 요리 등)과 이벤트에 참여 가능한 ‘IBK사이버문화센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소기업 임직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moo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