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단체 (사)이웃, 매주 반찬서비스 배달 동행
봉사단체 (사)이웃, 매주 반찬서비스 배달 동행
  • 조덕경 기자
  • 승인 2022.10.05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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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홍천의 자생봉사단체 (사)이웃은 가을비가 내리는 가운데 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에서 위탁운영중인 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 사례관리가구의 반찬서비스 배달봉사에 참여했다
강원 홍천의 자생봉사단체 (사)이웃은 가을비가 내리는 가운데 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에서 위탁운영중인 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 사례관리가구의 반찬서비스 배달봉사에 참여했다

강원 홍천의 자생봉사단체 (사)이웃은 지난 4일 가을비가 내리는 가운데 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에서 위탁운영중인 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 사례관리가구의 반찬서비스 배달봉사에 참여했다.

(사)이웃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 사례관리가구 중 가장 원거리인 홍천 북방면 지역의 반찬서비스를 담당 배달하고 있다.

이 날 우중의 반찬서비스 배달에는 (사)이웃의 회원인 강서분 PAT홍천점 대표, 박홍숙 바잉마트 대표, 이병일·박복주 홍천크리스탈컨벤션웨딩홀 대표, 김영규 화계중앙교회 목사 등이 참여하였고, 김경자 홍천인력 대표, 고순임 친구8090라이브 대표 등이 수혜자 가정에 반찬전달과 안부를 확인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강서분 PAT홍천점 대표는 “날씨가 좋거나 짓궂어도 반찬을 기다리시는 독거어르신이나 독거장애인 가구를 생각하면 약속된 요일과 시간에 꼭 전달해드려야 한다”고 전했다.

김경자 홍천인력 대표는 “반찬을 들고 갈 때마다 항상 멀리서 와줘서 미안하다고 말씀하시는 할머니와 늘 감사하다고 전해주시는 할아버지를 만나고 건강하신 모습을 뵈어야 일주일이 편안하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jogi444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