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동한 춘천시장, 민선8기 취임 100일 맞아 '7대 정책' 발표
육동한 춘천시장, 민선8기 취임 100일 맞아 '7대 정책' 발표
  • 조덕경 기자
  • 승인 2022.10.05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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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동한 춘천시장은 민선8기 취임으로 10월8일 취임100일 에 즈음하여 기자회견에서  7대 정책을5일 발표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민선8기 취임으로 10월8일 취임100일 에 즈음하여 기자회견에서  7대 정책을5일 발표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오는 8일 민선8기 취임 100일에 즈음하여 5일 기자회견을 갖고 7대 정책을 발표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부름을 받아 민선 8기 춘천시정을 이끌어 온지 벌써 100일 다가왔다며 지난 100일은 전세계와 대한민국이 어려운 엄중한 시기였지만, 시민들께서 춘천시장에게 주신 소명을 다하기 위해 춘천시 미래의 밑그림을 그리는데 여념이 없는 나날이었다”고 인사했다‘

이어 그동안 지역의 미래를 좌우할 정책 발굴과 산적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밤낮없는 고민과 결정의 시간을 보냈고 시장으로서의 결정 하나하나가 시민들에게 미칠 영향을 알기에 보다 나은 미래로 향하는 출발점에서 치열하게 고민해야 했다“며 시민들께서 주신 책무와 권한이 이토록 엄중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되새기며 시청을 나서는 귀갓길마다 가벼운 적이 없었다. ‘시민의 성공과 행복을 위해 거침없이 달려가겠다’는 지난 7월의 저의 다짐과 약속을 지키기 위해 민선8기 춘천시는 한걸음 한걸음 앞으로 가고자 하였고 지난 100일은 서민경제를 지원하기 위해 24개 기관 단체와 함께 민생경제범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종합대책을 마련하여 긴급 추경을 편성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특히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강원특별자치도법이 완성되는 과정에서 춘천시의 다양한 의견 .시정목표에 맞게 효율적인 방향으로 조직을 재정비하는 등 이제 민선 8기가 본격적으로 시민 성공을 위한 대장정에 오르고. 민선 8기 춘천시는 내부적으로 치열한 토론과 각계각층,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분야별 목표와 발전 방향을 정하고 과제들도 어느 정도 구체화하였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기업과 연구소, 일자리를 만들기 위한 목표로 첨단 지식산업 도시를, 전통적 교육도시 기반을 근거로 우리 아이들을 훌륭한 인재로 성장시키고, 100세 시대를 맞는 시민들을 위해 최고의 교육도시를 핵심 목표로 정하였다“며 ”문화관광, 복지, 도시환경, 농업과 탄소중립 등 주요 이슈들도 춘천의 미래를 위한 방향으로 목표와 과제를 설정하여 춘천의 비전은 시민성공시대, 다시 뛰는 춘천으로 정하여 시민의 행복한 삶을 일구는 것을 목표로 춘천시, 시민 각계각층, 기관과 단체, 산업계, 교육계 등이 한마음이 되어 노력하고자 하는 취지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또 첨단지식산업도시를 성공시키고 △ 대한민국 최고의 교육도시를 만들고 △ 세계가 주목하는 고품격 문화관광도시를 조성△ 시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건강하고 행복한 복지공동체를 만들고.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편리하고 쾌적한 도시를 만들어△ 농업·환경·기후에너지 정책을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고 새롭게 갖춰진 민선 8기 시청 조직, 공직자들과 함께 앞에서 제시한 7대 목표를 성실히 추진해 나갈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현재 정해진 정책과제에서 멈추지 않고 춘천의 미래를 선도할 추가 과제와 국비사업을 발굴하는 데에도 게을리하지 않고 민선 7기는 물론 그 이전부터 추진된 정책 중 잘 설정된 방향은 이어 받아 더 발전시켜 미완의 과제들은 시민들 누구나 공감하는 방향으로 풀어 시민들이 편리하고 원하는 방향을 찾아 올바른 길을 걷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농업, 기후위기 대응 등 다양한 과제들도 더 발전시켜 모범적인 도시로 성장시켜 나가. 시민들께서 주시는 의견과 제안은 시정을 성찰하고 발전시키는 기회로 삼아 시민 여러분들은 춘천의 미래를 위한 큰 울타리이고, 버팀목이고, 토양이고, 자양분으로.취임식에서 말씀드렸던, 춘천시민의 선한 도구로서, 인구 30만명의 강원특별자치도 중심도시 춘천을 만들기 위해 그간의 경험과 열정을 다하겠다는 저의 각오를 다시 한번 되새겨 시민들이 저에게 맡긴 임무를 달성하기 위해 한 알의 밀알과 같은 역할을 다하여 많은 열매가 맺게 하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jogi444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