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9월 판매량 35만5040대…3개월 연속 증가세
현대차, 9월 판매량 35만5040대…3개월 연속 증가세
  • 이성은 기자
  • 승인 2022.10.04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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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판매량 넉 달 만에 증가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현대자동차 사옥. [사진=신아일보 DB]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현대자동차 사옥. [사진=신아일보 DB]

현대자동차가 2022년 9월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 등에도 전년 동월 대비 20% 이상 판매 성장세를 보이며 판매량이 3개월 연속 증가했다. 국내 시장 판매량은 4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현대차는 지난달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5만5040대를 판매해 전년대비 24.4%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전체 판매량 증가세는 지난 7월부터 3개월째 이어졌다.

국내에서는 전년대비 29.8% 증가한 5만6910대를 팔았다. 국내 판매량의 경우 지난 5월 이후 4개월 만에 증가세다. 해외시장에서는 29만8130대 판매해 전년대비 23.4% 증가했다.

국내시장에서 세단은 ‘그랜저’가 4643대, ‘아이오닉 6’ 2652대, ‘소나타’ 4585대, ‘아반떼’ 4454대 등 총 1만6334대 팔렸다. 레저용차량(RV)은 ‘팰리세이드’ 3464대, ‘싼타페’ 2327대, ‘아이오닉 5’ 2396대, ‘투싼’ 2452대, ‘캐스퍼’ 4032대 등 총 1만7059대 판매됐다.

‘포터’는 8503대, ‘스타리아’는 2814대 판매됐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2554대 팔렸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90’ 2217대, ‘G80’ 2863대, ‘GV80’ 1527대, ‘GV70’ 2348대, ‘GV60’ 332대 등 총 9646대 판매를 기록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코로나19 재확산세, 반도체 부품 수급 차질, 인플레이션 확대, 경기 불황 등으로 어려운 경영 환경이 지속되고 있다”며 “본격 판매를 시작한 아이오닉 6를 비롯해 올해 말 신형 그랜저 등 경쟁력 있는 신차를 출시하고 생산·판매 최적화 전략 등을 통해 시장 점유율 확대와 수익성 강화를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sele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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