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태신 전경련 부회장, BIAC 60주년 기념 행사 참가
권태신 전경련 부회장, BIAC 60주년 기념 행사 참가
  • 최지원 기자
  • 승인 2022.10.03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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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엑스포 유치 지지 요청
전국경제인연합회 간판. [사진=전국경제인연합회]
전국경제인연합회 간판. [사진=전국경제인연합회]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은 권태신 부회장이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BIAC(Business at OECD)’ 60주년 기념 행사에 참석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마티어스 콜먼 OECD 사무총장과 찰스 릭 존스턴 BIAC 회장 등이 참석한다.

권 부회장은 이 자리에 참석한 세계 각국 경제계 인사들에게 한국의 부산 엑스포 유치를 지지해줄 것을 요청한다. BIAC은 OECD 산하 경제인자문기구인 ‘경제산업자문위원회’로 전경련은 한국이 OECD에 가입한 1996년부터 한국 경제계를 대표해 정식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권 부회장은 행사에 앞서 전경련의 프랑스 파트너인 ‘프랑스 경제인연합회(MEDEF)’를 방문해 베르나르 스피츠 MEDEF 유럽국제위원회 위원장을 만났다. 이번 예방 자리에서 권 부회장과 스피츠 위원장은 마크롱 대통령의 개혁에 대한 프랑스 국내 성과와 한국의 신정부의 정책방향 등을 함께 공유하고 앞으로 양국 민간 경제계의 협력관계 확대를 논의한다.

fro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