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대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 ‘메타버스 R&BD를 위한 국제연구개발 산학협력 워크숍’ 성료
금오공대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 ‘메타버스 R&BD를 위한 국제연구개발 산학협력 워크숍’ 성료
  • 이승호 기자
  • 승인 2022.10.02 09: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좌측부터 Thomas Pongetti NASA 소속 연구원, Augustin Gohil(metamonkey AI 대표, 김동성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장, Auzsome Austin(metamonkey AI 최고마케팅 이사(사진=금오공대)
사진 좌측부터 Thomas Pongetti NASA 소속 연구원, Augustin Gohil(metamonkey AI 대표, 김동성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장, Auzsome Austin(metamonkey AI 최고마케팅 이사(사진=금오공대)
금오공대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와 메타몽키 AI, ㈜엔에스랩 간 MOU 체결(사진=금오공대)
금오공대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와 메타몽키 AI, ㈜엔에스랩 간 MOU 체결(사진=금오공대)

국립금오공과대학교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 주관으로 지난달 28∼29일 양일간 대학 산학협력관 대회의실에서 ‘메타버스 R&BD를 위한 국제연구개발 산학협력 워크숍’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 AI 기술 파트너인 메타몽키 AI(MetaMonkey AI)의 대표 어거스틴 고일(Augustin Gohil)을 비롯해 마케팅 이사 오즈솜 오스틴(Auzsome Austin), 고문을 맡고 있는 엔드류 차(Andrew Cha), 그리고 코그니고(Cognitgo) 회사, ㈜엔에스랩,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 등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을 통해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와 메타몽키 AI, ㈜엔에스랩 간 MOU를 체결했다.

MOU 주 내용은 △연구개발 과제의 공동수행 △개발 플랫폼의 사업화 및 협력 △국제화 및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등 국가에 대한 기술기여 사업 등이다.

앞서 금오공대 기술지주 자회사인 ㈜엔에스랩은 ‘퓨어월렛’과 ‘크레티비아’를 기반으로 하는 맞춤형 메타버스 패키지를 개발했는데, 이를 메타몽키 AI와 100만 달러 수출계약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에 메타몽키 AI는 메타버스 패키지를 업그레이드해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여기에 금오공대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는 기술개발협력을 위해 이스라엘의 HW/SW 개발 회사인 트리고Pi(TrigoPi LTD, 대표 Tzion Hadad), 미국 코그니고와 업무협약을 맺고 메타버스 기반의 AI 및 NFT 기술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김동성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장은 “메타버스 기반의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기업과 금오공대 기술지주 자회사인 ㈜엔에스랩의 전략적인 협력을 통해 관련분야의 기술개발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글로벌 기업과의 공동협력을 통해 메타버스관련 자체플랫폼을 기반으로하는 영역을 더욱 확장, 기술개발을 이끌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메타버스 플랫폼을 위한 AI 기술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인 ‘메타몽키 AI’는 코그니고는 자동차, 헬스케어, 서비스업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 NFT를 적용하기 위한 기술을 개발하고 있고, 금오공대 기술지주 자회사인 ㈜엔에스랩은 오프라인 거래가 가능한 토큰 거래 시스템 ‘퓨어월렛(pure wallet)’, 메타버스 플랫폼 ‘크레티비아(Creativia)’ 등 메타버스 기반의 다양한 기술 등을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아일보] 이승호 기자

lsh603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