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서한, 제14회 대전건축문화재 올해 우수공사장 수상 '쾌거'
(주)서한, 제14회 대전건축문화재 올해 우수공사장 수상 '쾌거'
  • 정태경 기자
  • 승인 2022.10.01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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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둔곡 서한이다음에서 우수한 시공업무 수행, 지역 경제 활성화 공로

 

(주)서한이 29일 대전엑스포 시민광장에서  제14회 대전건축문화제 대전시 우수공사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정태경 기자)
(주)서한이 29일 대전엑스포 시민광장에서 제14회 대전건축문화제 대전시 우수공사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정태경 기자)

(주)서한이 '제14회 대전건축문화제'에서 올해 대전시 우수공사상을 수상했다.

대전광역시는 지난달 29일 대전엑스포 시민광장에서 제14회 대전건축문화제를 개최하고 다양한 행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이승재 도시건축연구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시 건축상과 올해 대전시 우수공사상을 시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주)서한이 시공한 유성둔곡지구 서한이다음이 대전광역시장이 표창하는 대전시 우수공사장에 이름을 올렸다. 건축공사장에 대한 우수한 시공업무를 수행하고, 건전한 시공 문화를 조성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크게 인정받았다.

 

이번에 수상의 쾌거를 달성한 유성둔곡지구 서한이다음은 (주)서한이 대전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아파트로 지난 2020년 4월 분양했다. 유성구 둔곡동 일원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둔곡지구 A1, A2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8층 2개 단지 옹 1501세대 규모로 조성됐다.

분양 당시 주택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최고 32.42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마감을 달성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주)서한 관계자는 "대전에서 처음으로 분양한 사업장에서 이러한 뜻 깊은 성과를 이룬 것은 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주)서한이 가진 노하우와 기술력을 총 동원해 안전하게 시공업무를 수행하고 입주민들에게 높은 주거만족도를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창립 51주년을 맞은 (주)서한은 전국 곳곳에서 약7만5000가구의 주택을 공급해왔다. 4년 연속 대한주택공사우수시공업체 선정, LH우수시공업체 및 품질대상 건설업계 최우수상 11회 수상 등 뛰어난 시공력을 인정받고 있는 건설 강자다.

올해 4월에는 경기 고양시에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삼송 비아티움'을 성공적으로 공급했고, 9월에는 충북 청주시 오송읍에서 1113세대 규모의 대단지 대형 아파트를 선보여 주목 받은바 있다.

taegyeong3975@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