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의견 공유·국민 행복 증대 목적 결의문 채택
HUG(주택도시보증공사)가 LX공사(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부동산원, 한국주택금융공사(HF),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지난 29일 전북 전주시 LX공사에서 '부동산 관련 공공연구기관 세미나'를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서 HUG 등 5개 기관 연구자들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대학, 연구기관 전문가들과 함께 부동산 분야 의견을 교환했다. 그간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안도 모색했다
또 부동산 관련 대표 공공연구기관으로서 국민 삶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연구 수행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연구 성과 향상을 통한 국민 행복 증대에 이바지하고자 상생협력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를 통해 △국민 행복을 위한 주거·부동산·금융·공간정보 관련 연구 적극 추진 △공동 세미나·학술행사·포럼 등 학술 교류 지속 △양질 연구 결과 도출을 위한 상호 협력 △사회적 이슈에 대한 공동 해결 방안 모색에 동참하기로 했다.
김종서 HUG 주택도시금융연구원장은 "부동산 관련 공공연구기관들의 지속적 교류는 시의적절한 효율적 연구성과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