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진 사장 "신한카드 일류 플랫폼 기업 거듭날 것"
임영진 사장 "신한카드 일류 플랫폼 기업 거듭날 것"
  • 이민섭 기자
  • 승인 2022.09.30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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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15주년 기념식서 '드림 플레이어' 도전과제 제시
(사진=신한카드)
(사진=신한카드)

신한카드는 오는 10월1일 창립 15주년을 맞아 창립기념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은 기념식에서 카드를 넘어 일류 플랫폼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키워드로 ‘드림 플레이어’로 정하고 세 가지 도전과제를 제시했다.

임 사장은 “종합 금융 포트폴리오의 완성과 함께 비금융 플랫폼, 라이프 콘텐츠를 강화해 진정한 라이프&파이낸스 플랫폼으로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내 1위를 지키는 카드 본업과 미래 사업의 조화로운 성장을 통해 차별화된 ‘Only1 플랫폼 기업’을 진화해 나가자”고 말했다.

또 그는 고객을 신한카드의 플레이어로 만들 것을 당부했다.

임 사장은 “성장의 변함없는 본질은 고객이다. 고객이 사용자를 넘어 신한카드의 팬이 되게 하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고객 경험이 중요하다. 고객들의 경험이 데이터로 쌓이고 데이터를 토대로 인사이트를 만들면 또다른 고객경험 혁신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만들자”고 말했다.

임 사장은 마지막으로 새로운 변화를 이끌기 위해 신한카드 구성원 모두 ‘문화 RE:Boot 플레이어’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사장은 “내가 꿈을 이루면 나는 누군가의 꿈이 된다는 말이 있듯이 꿈을 이루는 신한카드의 선한 영향력이 세상의 또다른 꿈이 돼 공감과 상생의 가치를 더 크게 만드는 여정을 힘차게 시작하자”고 말했다.

minseob2001@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