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시설관리공단과 한마음사회복지재단중앙회, 유밸눈편한안과의원, 더드림병원는 지난 29일, 공단 직원과 가족의 복지 증진 및 지역의료취약계층의 건강증진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협약기관 간 상호 발전적 연계·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협약기관이 보유한 다양한 인적, 물적 자원 등을 활용해 공단 임직원과 가족의 복지 증진 시키고 지역 내 의료취약계층의 건강증진을 위한 대상자 발굴로 구민의 의료복지 향상의 목적이다.

본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공단 직원과 가족의 복지 증진 △지역내 의료취약계층의 건강증진을 위한 한마음 의료 바우처사업 활성화 △대상자 발굴 협력 및 사업홍보 등의 상호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공단 구재용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단 임직원들과 가족의 복지 증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내 의료취약계층 발굴하고 연계를 통해 구민의 의료복지 향상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인 “가 등급”을 획득하였고, 매해 우수한 평가로 전국 1등 공기업으로서 위상을 높이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제68회 대한체육회 체육상(대한체육회)의 스포츠 가치·안전 부문 최우수상 수상과 대한민국 안전대상(소방청) 국무총리 수상 예정이다.

[신아일보] 인천/박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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