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뱅크, PB 신제품 '굿타이어' 출시
타이어뱅크, PB 신제품 '굿타이어' 출시
  • 이성은 기자
  • 승인 2022.09.29 15: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넥센타이어 협력 개발…4본 이상 구매자 영화관람권 증정
타이어뱅크 PB(자체 브랜드) 신제품 ‘굿 타이어’ 출시 이미지. [사진=타이어뱅크]
타이어뱅크 PB(자체 브랜드) 신제품 ‘굿 타이어’ 출시 이미지. [사진=타이어뱅크]

타이어 유통 전문기업 타이어뱅크가 다음달 1일 PB(자체 브랜드) 신제품 ‘굿 타이어’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굿 타이어는 넥센타이어와 협력해 개발됐다. 타이어 성능은 동급 대비 승차감·주행 안정성을 개선하고 높은 마일리지 성능과 소음 발생을 줄이는 등 신기술을 적용했다.

타이어뱅크는 굿 타이어 출시 기념으로 10월 한 달 간 4본 이상 구매자에게 영화관람권과 페이스북 교체 인증샷을 통해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타이어뱅크는 전국 470여개 매장 네트워크를 통해 타이어뱅크만의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타이어 구매자가 교체 후 10개월, 1만킬로미터(㎞) 이내 주행 중 파손 시 동일한 타이어로 교체할 수 있는 ‘타이어 안심보상 서비스’와 펑크, 공기압, 밸런스, 위치교환을 무상으로 받을 수 있는‘4대 안전점검 서비스’, 원스톱 타이어 관리가 가능한 ‘진료기록부 서비스’등이 있다.

또 타이어뱅크가 처음 도입해 운영 중인 서비스는 특허 등록된 세계 첫 타이어 보관시스템 ‘타이어 호텔’(일부 매장 제외)과 전국 거점 주요 매장을 24시간 운영하는 ‘타이어 응급실’이 있다. 특히 타이어 응급실은 심야에 타이어 파손으로 인한 긴급 교체가 가능하다.

김상엽 타이어뱅크 사장은 “대내외적인 경기침체에 따른 고물가 여파로 소비자들의 구매 심리가 위축된 상황으로 고객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합리적인 가격의 제품 공급과 고객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서비스를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해 국민에게 신뢰를 주는 기업으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말했다.

se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