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내달 8일 청년 안전정책 토론회 개최
창원, 내달 8일 청년 안전정책 토론회 개최
  • 박민언 기자
  • 승인 2022.09.29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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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폐소생술 경연대회·토크-콘서트, 기념공연 등 추진
경남 창원특례시는 다음달 8일 성산구 창원과학체험관에서 청년들의 안전정책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창원시)
경남 창원특례시는 다음달 8일 성산구 창원과학체험관에서 청년들의 안전정책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창원시)

경남 창원특례시는 다음달 8일 성산구 창원과학체험관에서 청년들의 안전정책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창원소방본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전국 최초로 청년들과 함께 안전정책에 대해 토론하고 청년들이 직접 나서서 각종 공연을 진행한다.

그간 청년들을 위한 각종 행사가 열렸으나 안전정책에 대해서는 접근할 기회가 많지 않았다.

이에 시는 ‘젊은 창원, 안전한 창원’을 만들기 위해 이날 1부 행사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시작으로 2부 청년안전정책 토크-콘서트, 기념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한다.

행사는 김이근 창원시의장을 비롯해 창원소방본부장 등 관계자, 행사참여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하며, 축제에서 가장 중요한 청년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각종 공연과 체험 부스를 설치해 다양한 체험활동도 진행한다.

아울러 글로벌 시대에 맞춘 안전축제를 위해 외국인 청년들도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참가하는 등 축제의 분위기가 한껏 고조될 수 있게 행사를 추진한다.

홍남표 시장은 “청년들이야말로 현재와 미래의 대한민국을 책임질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세대”라며 “청년들이 안전하고 살기 좋은 창원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u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