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계양구협의회는 지난 28일 지역주민, 자문위원등 80여명과 함께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평화공감기행'을 다녀왔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실시된 평화공감기행은 지역사회와의 연계로 통일의식을 제고하고, 민주평통 활동방향 및 협의회 역할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사업으로 철원DMZ평화전망대를 시작으로 월정리역사, 백마고지를 둘러보며 6.25전쟁의 치열했던 격전의 역사의 현장을 보는 시간을 가졌다.
나대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계양구협의회장은 “지역주민들과 함께 우리나라의 분단 현실을 알 수 있는 역사 현장들을 직접 둘러보며 앞으로의 평화통일에 대해 함께 고민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