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은 초대형 블록버스터 쥬라기 월드3에 등장하는 역대 가장 큰 사이즈의 공룡 드레드노투스를 피규어로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쥬라기월드 공룡 피규어는 1990년대 극장가를 휩쓴 쥬라기 공원으로 시작된 쥬라기 시리즈의 추억을 간직한 영화팬들과 공룡 박사를 꿈꾸는 어린이 모두를 위한 제품이다. 이번에 출시하는 드레드노투스 공룡 피규어는 레거시 컬렉션 제품으로 쥬라기 월드 영화의 특별한 공룡을 재현해 기념하고 있다.

'두려울 것 없는’이란 뜻의 이름을 가진 거대한 공룡 드로드노투스는 어떠한 포식자도 감히 범접할 수 없을 정도의 압도적인 크기를 가졌다. 영화 쥬라기 월드에서도 브라키오사우루스나 아파토사우루스 이상의 크기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완구 레거시 컬렉션 드레드노투스는 머리에서 꼬리까지 길이 약 1.5M가 넘는 역대 가장 큰 자이언트 사이즈를 자랑하며 생동감 넘치는 피부 재질감과 사실적인 관절 움직임이 특징이다. 특히 다리뿐 아니라 공룡 입과 꼬리, 목 등에도 관절이 있어 자유로운 움직임과 안정적인 균형감으로 더욱 다양한 포즈 연출이 가능하다.

쥬라기월드 레거시 컬렉션 드레드노투스는 오는 30일 롯데마트와 토이저러스 20개점에서 정식 출시되며 이후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쥬라기월드 브랜드 담당자는 “실제 공룡의 모습을 상상할 수 있는 거대한 사이즈와 살아 숨 쉬는 듯한 퀄리티는 더 큰 감동을 전해준다”라며 “영화 쥬라기 월드의 특별한 장면을 재현한 레거시 컬렉션 시리즈는 영화를 기념할 성인과 공룡을 좋아하는 아이 모두에게 완벽한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공룡에 가장 가까운 공룡 완구, 쥬라기월드는 동명의 영화와 애니메이션에서 만날 수 있는 공룡을 피규어 및 작동완구로 선보이고 있다. 액션과 사운드 기능으로 공룡이 살아 움직이는 듯한 놀이 경험을 선사하며 생동감 넘치는 피부 표현과 자유로운 관절 움직임 등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높은 퀄리티로 수집의 가치를 높였다.

[신아일보] 윤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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