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지역 농‧축협,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 '앞장'
순천지역 농‧축협,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 '앞장'
  • 양배승 기자
  • 승인 2022.09.29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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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농협‧축협‧원협 등과 1억2000만원 상당 입장권 구매약정 체결
(사진=순천시)
(사진=순천시)

전남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는 지난 28일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순천지역 농·축협 등과 입장권 1만 매(1억2000만원 상당) 구매약정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약정식은 순천농협 강성채 조합장, 순천축협 이성기 조합장, 순천원협 채규선 조합장, 전남낙협 정해정 조합장이 참석해 각각 5000매, 2300매, 2000매, 700매의 입장권을 구매하기로 약정했다.

노관규 이사장(순천시장)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 개최에 큰 힘을 실어준 지역 농·축협에 감사드린다”며 “정원박람회를 통해 순천시가 대한민국 제1호 정원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조직위원회는 사전 분위기 조성을 위해 9월까지 입장권 구매약정 시 20%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사전예매가 시작되는 10월부터 12월까지 15%, 내년 1월부터 3월까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입장권 구매약정은 박람회 누리집 또는 순천시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정원에 삽니다’라는 주제로 내년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7개월간 도심, 국가정원, 순천만습지 등 3개 권역에서 개최된다.

bsya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