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상공회의소(이하 안산상의)는 지난 28일 ’최근 안산지역 경제동향(2022.7월 기준)’을 발표했다고 29일 밝혔다.
안산지역 국가산업단지의 2022년 7월 가동률은 전년 동월 대비 2.2%p 증가한 82.2%(전국 평균 84.9%)로 조사됐다. 가동업체수는 1만1347개사로 전월 대비 1.0% 증가했고, 전년 동월 대비 6.7% 증가했다. 생산액은 4만2147억원으로 전월 대비 0.3% 감소했고, 전년 동월 대비 8.0% 증가했다. 고용인원은 14만9813명으로 전월 대비 0.1% 증가했고, 전년 동월 대비 0.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산지역의 2022년 7월 수출은 1만4653건에 6만5900만 달러로 금액 기준 전월 대비 4.7% 감소했고, 전년 동월 대비 1.8% 감소했다. 수입은 4만5485건에 5만3200만 달러로 금액 기준 전월 대비 0.4% 증가했고, 전년 동월 대비 2.5% 증가했다. 무역수지는 127백만 달러로 전월 대비 21.4% 감소했고, 전년 동월 대비 16.5% 감소했다.
안산지역의 2022년 6월 어음부도율(어음부도액을 교환액으로 나눈 수치)은 0.25%로, 어음교환액은 줄어든 반면, 부도액은 늘어 전월 대비 0.25%p 증가했다. 동 기간 부도법인은 없었으며, 신설법인은 254개로 전월 대비 9.3% 감소했다.
안산지역의 2022년 7월 산업용 전력사용량은 517,010천 kWh로 전월 대비 7.8% 증가했고, 전년 동월 대비 0.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상의 홈페이지 ’조사/건의‘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