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3만881명… 위중증도 줄어들며 51일만에 ‘최저’
신규확진 3만881명… 위중증도 줄어들며 51일만에 ‘최저’
  • 권나연 기자
  • 승인 2022.09.29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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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3만명대를 유지하며 재유행 감소세를 이어갔다. 위중증 환자도 363명으로 51일만에 최저치를 찍었다.

29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는 3만881명으로 전날(3만6159명)에 이어 3만명대를 유지했다. 누적 확진자수는 2474만635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수는 일주일 전인 지난 22일(3만2997명)보다 2116명 줄면서 목요일 발표기준 12주 만에 최소치를 나타냈다. 재유행 초기인 지난 7월7일 목요일 확진자는 1만8494명이 발생했다.

감소세가 이어지면서 최근 1주간 일평균 신규 확진자수도 2만9260명으로 2만명대를 나타냈다.

감염경로는 지역발생 3만629명, 해외유입 252명이다.

지역별로는 △경기 8830명 △서울 6270명 △인천 1863명 △경남 1740명 △경북 1532명 △대구 1452명 △부산 1417명 △충남 1239명 △강원 1080명 △충북 990명 △전북 988명 △전남 909명 △대전 816명 △광주 747명 △울산 498명 △제주 251명 △세종 233명 △검역 26명이다.

위중중 환자는 51일만에 최소치를 나타냈다. 이날은 363명으로 전날(375명)보다 12명 줄어들었다. 사망자는 46명 추가돼 누적 2만8364명으로 늘었다.

kny0621@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