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멕스는 키친·쿡웨어 전문 브랜드 ‘모멘토(MOMENTOR)’를 론칭하며고 첫 라인업으로 ‘모멘토 마론·비다’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모멘토라는 브랜드 네임은 순간을 의미하는 ‘모멘트(Moment)’와 조언과 도움을 베풀어주는 선배 ‘멘토(Mentor)’를 결합해 탄생했다. 코멕스는 ‘일상의 행복한 순간을 연결하며 요리에 진심인 당신의 멘토로 안심하고 요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익숙하면서도 감성적인 빈티지, 신선하면서도 트렌디한 뉴트로, 현대적이고 세련된 모던함을 담는 디자인 방향성 하에, 기능과 소재의 우수성을 심미적으로 구현한 제품으로 공간에 감성을 더해주는 브랜드를 표방한다.

코멕스는 모멘토 첫 번째 라인업 모멘토 마론 쿡웨어를 선보였다. 마론 쿡웨어는 △프라이팬(26cm·28cm) △궁중팬(26cm·28cm) △사각 유틸팬(26cm) △편수냄비+유리뚜껑(18cm) △실리콘 글라스 뚜껑(28cm·프라이팬,궁중팬 호환) △스테인레스 스티머+스텐 돔 뚜껑(26cm) 등 총 6종 8가지 제품으로 구성됐다.

마론은 브라운 톤 색상으로 주방에 포인트를 더할 수 있으며 8가지 쿡웨어로 브런치부터 간식, 구이, 볶음, 국물요리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 가능하다.

모멘토 마론 쿡웨어는 피오르드 공법의 오돌토돌한 팬 바닥 무늬로 재료가 팬에 닿는 면적을 줄여 눌어붙음을 최소화한다. 팬 바디는 7중 레이어 통주물로 구성돼 부식과 마모에 강한 내구성도 갖췄다. 제품은 PFOA, 납, 카드뮴 등 유해물질이 검출되지 않으며 50만회 내마모성 테스트를 완료한 고밀도 코팅으로 어떤 조리 환경에서도 쉽게 긁히지 않는다.

마론 쿡웨어 제품은 IH 인덕션을 포함해 가스레인지, 하이라이트, 핫플레이트 등 모든 열원에서 사용 가능하다. 고온에서도 변형이 적고 뛰어난 밀착력으로 화력을 빠르게 전달한다. 손목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손잡이 각도와 핸들 노브에 새긴 가죽 패턴, 실리콘 표면처리로 그립감을 갖췄다.

두 번째로 선보인 모멘토 ‘비다’ 쿡웨어는 따뜻한 웜그레이톤과 베이지톤 세라믹 코팅이 특징인 라이스쿠커 라인업이다. 라인업 네임 ‘비다(vida)’는 스페인어로 삶, 인생을 뜻하며 사용자들의 주방을 따뜻하고 화사하게 채워준다는 의미를 담았다. 비다 쿡웨어는 △편수냄비(18cm+유리뚜껑) △양수냄비(22cm+유리뚜껑) △곰솥냄비(24cm+유리뚜껑) △라이스쿠커(20cm+도자기 내부 뚜껑+외뚜껑) 총 4종 4가지 제품으로 구성됐다.

코멕스는 모멘토 론칭을 기념해 공식 온라인몰과 SNS 채널을 통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공식 온라인몰에서 마론 쿡웨어 제품 구매 시 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모집한 모멘토 마론 프라이팬 체험단은 오는 11월까지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모멘토 관계자는 “소재와 디자인, 기능적인 면까지 세심하게 연구한 끝에 모멘토 마론과 비다를 론칭하게 됐다”며 “모멘토는 쿡웨어 ‘마론’, ‘비다’, 코스트코에 입점된 밀폐용기 ‘컬러 스텐 밀폐용기 4종세트’를 시작으로 모멘토 키친 컬렉션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최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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