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지난 28일 서울 강남구 여경협 본회에서 청년창업사관학교와 여성 스타트업 CEO 발굴 및 지속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협력을 통한 여성기업인의 소속감과공동체 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여경협 박노섭 상근부회장과 청년창업사관학교 김성희 교장을 비롯한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우수 스타트업 여성 CEO 발굴 및 지속 성장을 위한 노하우 공유 △우수 스타트업 여성CEO 정부 지원사업안내 및 BI 입주 △양 기관 간 인적자원 활용 등이다.

박노섭 여경협 상근부회장은 “여성창업기업의 셋 중 둘은 5년 이상을 버티지 못하고 폐업을 하는 척박한 환경속에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수한 여성 스타트업 기업이 지속 성장해 대한민국 경제성장을 견인하는 주역으로 우뚝 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윤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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