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 보건소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주류 판매시설에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미성년자 주류판매 금지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보건소는 지난 27일 09:30~13:00 병점 1동, 2동, 진안동 일대 편의점 등 주류판매시설을 대상으로 미성년자 주류 판매 금지 교육 및 스티커를 부착했다.
이번 캠페인은 화성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협성대학교 절주동아리 ‘낮음음자리’가 함께했다.
김연희 보건소장은 “지난 2019년 동탄1동에서 시작해 20년에 봉담권역, 22년 동부권까지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벌여오고 있다”며 “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mih2580@hanmail.net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