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국감] 국토위, 국정감사 일반증인 4명·참고인 1명 채택
[2022 국감] 국토위, 국정감사 일반증인 4명·참고인 1명 채택
  • 서종규 기자
  • 승인 2022.09.28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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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규진 카카오모빌리티 부사장·정익희 현대산업개발 대표 등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사진=신아일보DB)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사진=신아일보DB)

국토위가 10월 국정감사 일반증인 4명과 참고인 1명을 채택했다.

28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이하 국토위)에 따르면 국토위는 올해 국정감사 일반증인과 참고인 명단을 이날 확정했다.

국토위는 증인으로 안규진 카카오모빌리티 부사장과 우오현 SM그룹 회장, 정익희 HDC현대산업개발 대표 등 기업인과 전국민간임대연합회 대표를 채택했다.

증인 중 안규진 부사장에게는 카카오모빌리티 수수료 정책과 택시 기사 이익, 이용자 편익 사이에서 제기되는 불공정 요소와 이에 대한 개선책에 관해 물을 예정이다. 우오현 회장과 민간임대연합회 대표에게는 민간임대 변칙 분양 전환과 분양가 산정 관련 피해 사례를 확인할 계획이다.

또 정익희 대표에게는 광주 학동 붕괴 참사 등 건설 현장 안전사고에 대한 재발방지 대책을 물을 예정이다.

참고인으로는 붕괴 사고가 났던 광주 화정아이파크 아파트의 입주예정자 대표를 선정했다.

seojk0523@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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