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주) 보령화력본부(본부장 박중수)는 지난 8일 지식경제부 재난대책팀장, 보령시 소방서장, 한국중부발전 발전사업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방재센터 준공식(사진)을 가졌다.

한국중부발전(주) 통합방재센터는 2009년 10월 13일에 착공. 12월 31일 준공후 현재 정상운영 중이다.

12억원을 투입한 이번 공사는 각 발전소의 감시기능을 하나로 통합하고 최신 감시장비와 응급구난 체계를 갖추었다.

또한 소방차량 및 차고를 확보하여 화재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확립했고, 화재 및 비화재보에 대한 통계 관리로 향후 대응방안 수립의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

또한 통합방재센터는 회사 전체의 재난안전 유비쿼터스인 USN(Ubiquitous Sensor Network)을 구축하는 종합과학방재계획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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