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금융 소외계층 등 상생기금 10억원 조성
카카오페이, 금융 소외계층 등 상생기금 10억원 조성
  • 이민섭 기자
  • 승인 2022.09.27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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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내 소상공인 등 대상 상생 프로그램 전개
 

카카오페이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상생기금 10억원 조성 및 상생 프로그램 운영을 승인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카카오페이는 이번 승인을 통해 ‘누구에게나 이로운 금융 서비스’라는 철학을 담은 상생활동에 나선다. 활동은 △플랫폼 기반 금융 소외계층 및 소상공인 후원 △자회사 협력을 통한 금융 서비스 지원 △지역사회 커뮤니티와 소통 강화 등 카카오페이의 특성을 살려 연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카카오페이는 이번 조성된 상생기금을 기반으로 지역사회화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ESG 경영을 강화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활동을 계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금융교육 및 서비스 지원 등 카카오페이만의 방법으로 상생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면서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minseob2001@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