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직원 복구작업에 밤샘 사투”
“전 직원 복구작업에 밤샘 사투”
  • 김용만기자
  • 승인 2010.01.08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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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서부본부,전동차 운행장애 복구 총력
KORAIL 수도권서부본부(본부장 곽노상)는 기록적인 폭설과 한파로 인해 전동차 이용고객들의 피해를 최소화 하고 정상운행을 위한 복구작업에 본부 모든 직원이 발 벗고 나섰다 수도권 지상구간에 운행중인 전동차의 출입문 결빙은 전철 차량의 출입문과 측벽 틈 사이로 외부에 쌓여 있던 눈이 유입되는 경우와 승객들이 승차시 신발에 묻은 눈 등으로 결빙돼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전 전동차의 얼음제거 작업이 구로차량기지에서 본사 지원인력을 포함 서부본부 직원들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지난 6일 작업은 철도공사부사장(심혁윤)과 국토해양부 철도정책관을 비롯하여 서부본부장, 광역철도본부장 등 120여명이 참여 전 차량에 눈 치우는 작업이 이루어졌다.

곽노상 본부장은 "서부본부와 철도공사에서는 전동차 이용고객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전 직원들이 근무시간 뿐 아니라 새벽과 야간의 제설작업은 물론이고 결빙으로 인한 고장에 대비한 해빙작업에 모든 인력을 총동원 전동차의 정상운행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복구작업으로 인한 정상운행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