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2만5792명… 사흘연속 3만명 아래
신규확진 2만5792명… 사흘연속 3만명 아래
  • 권나연 기자
  • 승인 2022.09.25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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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기준 11주 만에 최저…위중증 416명·사망 73명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사흘 연속 2만명대를 유지했다. 일요일 기준으로는 일주일 전 대비 8900여명 감소하면서 11주 만에 최저치를 찍었다.

25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만5792명으로 전날(2만9353명)보다 3561명 줄었다. 누적 확진자는 2462만128명이 됐다.

재유행 감소세가 이어지면서 이날 신규 확진자는 1주일 전인 지난 18일(3만4743명)보다 8951명 줄었다. 일요일 발표기준으로는 7월 10일(2만383명) 이후 11주 만에 가장 적다. 최근 1주간 일평균 확진자수도 3만2259명으로 3만명대를 유지했다.

감염경로는 지역발생 2만5544명, 해외유입 248명이다.

지역별로는 △경기 7088명 △서울 4888명 △인천 1713명 △경북 1573명 △경남 1535명 △대구 1257명 △부산 1156명 △충남 1054명 △전북 932명 △충북 906명 △전남 747명 △대전 723명 △강원 708명 △광주 640명 △울산 451명 △세종 195명 △제주 194명 △검역 32명이다.

위중증 환자 감소도 이어졌다. 이날은 416명으로 전날(418명)보다 2명 줄었다. 사망자는 73명 추가돼 누적 2만8213명이 됐다.

kny0621@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