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유아교육진흥원, 대전문화재단 연계 ‘문화예술 나들이 날’ 운영
대전유아교육진흥원, 대전문화재단 연계 ‘문화예술 나들이 날’ 운영
  • 정태경 기자
  • 승인 2022.09.23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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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폭발! 문화예술 나들이 가자!
대전유아교육진흥원(원장 장영순)은 9월 15일부터 12월 2일까지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에 단체체험 신청 기관 유아들을 대상으로 유아 체험형 ‘문화예술 나들이 날’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대전유앙교육진흥원)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9월15일부터 12월2일까지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에 단체체험 신청 기관 유아들을 대상으로 유아 체험형 ‘문화예술 나들이 날’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대전유앙교육진흥원)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9월15일부터 12월2일까지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에 단체체험 신청 기관 유아들을 대상으로 유아 체험형 ‘문화예술 나들이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화예술 나들이 날'은 대전문화재단과 MOU 협약을 맺고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전문가 2개 팀(클래식, 국악앙상블)과 6개월간의 컨설팅 및 시범운영을 거쳐 준비한 유아 체험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원장 장영순)은 9월 15일부터 12월 2일까지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에 단체체험 신청 기관 유아들을 대상으로 유아 체험형 ‘문화예술 나들이 날’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대전유앙교육진흥원)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9월15일부터 12월2일까지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에 단체체험 신청 기관 유아들을 대상으로 유아 체험형 ‘문화예술 나들이 날’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대전유앙교육진흥원)

매주 목요일에 진행되는 ‘숲속 뮤지컬’ 클래식 프로그램은 발레를 활용한 스트레칭과 ‘겨울왕국’의 장면을 함께 연출하고, 피아니스트의 연주와 성악가의 노래로 이어진 애니메이션 주제가를 감상한다. 또한 금요일에 진행되는 국악 프로그램은 중구 산성동 지역 설화 ‘미역바위 이야기’를 바탕으로 국악극을 감상하고, 이야기 속에 나오는 악기를 만들어 국악 장단에 맞춰 연기자와 유아가 함께 연주해보는 체험이 진행된다.

장영순 원장은 “본 프로그램에 참여한 유아들이 노래와 무용을 통해 문화예술에 대한 즐거움을 느끼고 예술적 감수성을 높이는 체험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전문화재단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질 높은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taegyeong3975@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