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인 23일 전국이 흐린 가운데 중부지방, 전북에는 오후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전국이 구름많고 오전부터 낮 사이 중부지방은 흐리겠다"며 "낮 12시부터 3시까지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과 전북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비는 1시간 내외로 짧게 내리나 수도권은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예상 강수량은 0.1~5mm미만이다.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이다.

오전 8시 현재 주요 지역 기온은 서울 17.3도, 춘천 13.8도, 강릉 19.0도, 인천 18.6도, 대전 17.4도, 대구 18.6도, 부산 20.5도, 울산 18.8도, 목포 19.6도, 홍성 16.0도, 제주 21.4도다. 낮 최고기온은 지역별 21~28도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2.5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km 내의 먼다)의 파고는 동해 0.5~3.0m, 서해 1.0~3.5m, 남해 0.5~2.0m다. 

[신아일보] 이인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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