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용강동행정복지센터, 복지사각지대 발굴 나서
경주시 용강동행정복지센터, 복지사각지대 발굴 나서
  • 최상대 기자
  • 승인 2022.09.22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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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이 필요하면 연락주세요”… 문고리 자석 리플릿 활용
21일 경주시 용강동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활동 전에 참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주시)
21일 경주시 용강동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활동 전에 참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주시)

경북 경주시 용강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문고리 자석 리플릿’을 활용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에 나섰다.

문고리 자석 리플릿에는 누가,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와 용강동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업무 담당자 연락처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뒷면에 자석이 부착해 보관이 편리하도록 제작됐다.

이번 홍보활동에는 용강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통장협의회원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문고리 자석 리플릿을 복지서비스 대상자 가정을 포함해 사회복지기관, 아파트 관리사무소, 부동산중개업소 등 주민들이 상시 이용하는 곳에 배부했다.

행정복지센터는 이번 홍보를 통해 어려움에 처해 있는 이웃들에 대해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복지위기 가구 발굴 지원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병록 경주시 용강동장은 “지역주민들과 함께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choisang8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