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대찌개 포장‧배달 테이크아웃 전문점 땅스부대찌개가 49일간 개최한 달력 디자인 공모전 최종 수장작을 발표했다.

이번 디자인 공모는 2023년 달력 제작을 위해서다. 땅스부대찌개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해 지난해에 이어 수많은 이들이 참여했다. 수상자는 개인 또는 팀(2인 이내)으로 대학‧일반부, 중‧고등부로 나눠 선정됐다.

심사기준은 브랜드 이미지 조화, 독창적인 아이디어, 차별화된 디자인, 주제에 적합한 기획력 및 완성도 등으로 땅스부대찌개 임직원과 전문 심사위원을 초빙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올해 달력 공모전의 최종 수상작은 대학‧일반부 대상과 금상, 중‧고등부 대상 등 3명이다. 대학‧일반부 대상은 200만원, 금상은 100만원, 중‧고등부 대상은 50만원씩 각각 상금으로 지급된다. 대상을 포함해 이번 수상작은 2023년 계묘년 달력으로 제작돼 땅스부대찌개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배포될 예정이다.

땅스부대찌개 마케팅·디자인팀 관계자는 “고객에게 친근한 부대찌개 브랜드로서 소비자와 함께 만들어가고 성장한다는 의미에서 달력 공모전을 기획, 진행했는데, 많은 고객들이 참여해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 “크리에이티브한 독창성과 창의성을 재미있게 마음껏 뽐내준 달력을 통해 더 친근하게 다가가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신아일보] 이종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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