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임직원 심리 상담 서비스 제공
한국철도, 임직원 심리 상담 서비스 제공
  • 서종규 기자
  • 승인 2022.09.21 14: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국 지역본부별 시설 개설해 무료 지원
대전시 동구 한국철도. (사진=신아일보DB)
대전시 동구 한국철도. (사진=신아일보DB)

한국철도공사(이하 한국철도)가 임직원의 심적 건강을 지키기 위해 심리 상담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철도는 이번 지원을 위해 전국 58개 심리상담센터와 상담 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전국 지역본부별로 환경과 여건에 맞는 상담센터를 개설해 임직원들이 편리하게 상담을 받게 할 계획이다.

센터에서 제공하는 주요 상담 내용은 △업무 스트레스 △가족 문제 △대인 갈등 등 업무 집중을 방해하는 요소로 한국철도 임직원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박진홍 한국철도 인재개발원장은 "악성 민원인이나 사고를 겪은 직원이 상처를 회복하고 마음의 위로와 치유가 되길 바란다"며 "직장생활을 편히 즐길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seojk052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