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리서치 여론조사… 지난조사比 6.8%p 올라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반등해 30%대 후반에 진입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1일 나왔다.
한길리서치 여론조사(쿠키뉴스 의뢰, 17~19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 대상,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3.1%포인트)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37.8%였다.
부정평가는 60.0%였고, 잘 모름·무응답은 2.1%로 집계됐다.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지난달 6~8일 조사(31.0%)보다 6.8%포인트 상승했다.
정당지지도 조사에서는 국민의힘 37.6%, 더불어민주당 31.2%로 집계됐다.
지난달조사보다 국민의힘은 0.8%포인트, 민주당은 0.9%포인트 하락했다.
두 정당의 지지율 격차는 6.4%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다.
지지정당 없음은 23.7%, 정의당은 3.2%였다.
한편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gak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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