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배스킨라빈스 "3D 기술로 아이스크림 테크 차별화"
SPC 배스킨라빈스 "3D 기술로 아이스크림 테크 차별화"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2.09.21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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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모양 완벽 재현 3D 입체형 아이스크림 케이크 첫 출시
3D 기술이 적용된 배스킨라빈스의 아이스크림 케이크 '둥실둥실 스윗 덕' [사진=배스킨라빈스]
3D 기술이 적용된 배스킨라빈스의 아이스크림 케이크 '둥실둥실 스윗 덕' [사진=배스킨라빈스]

SPC가 운영하는 아이스크림 프랜차이즈 배스킨라빈스가 최근 3D 입체형 오리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선보이며 ‘아이스크림 테크’로 차별화에 나섰다.

21일 배스킨라빈스에 따르면, 3D 입체형 아이스크림 ‘둥실둥실 스윗 덕’은 상하좌우 어느 각도에서 봐도 오리 외형을 완벽히 재현한 아이스크림 케이크다. 배스킨라빈스는 그간 구형, 초콜릿 등 다양한 형태와 소재의 캐릭터 케이크를 선보였는데 3D 기술을 적용한 제품은 이번이 처음이다. 

배스킨라빈스는 3D 아이스크림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1년 이상의 연구개발(R&D) 기간을 투자했다. 기존의 구형 아이스크림 케이크와 비교해 형태가 더욱 복잡한 만큼 유통과정에서 무너지지 않고 실물에 최대한 가깝게 제작하기 위해 3D 기술을 적용했다. 

배스킨라빈스는 이 외에도 다양한 형태의 차별화한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개발해 왔다. 일례로 지금은 흔한 ‘조각 아이스크림 케이크’의 경우 2011년 ‘워터컷’ 기술이 적용되면서 비롯됐다. 워터컷은 높은 수압을 이용해 아이스크림을 녹지 않고 일정한 조각으로 잘라 다양한 모양의 케이크를 연출할 수 있는 기술이다. 

또 현재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잡아라! 포켓몬 몬스터볼 케이크’와 같은 아이스크림 케이크는 캐릭터,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해 성공한 예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일반 베이커리 케이크로는 구현이 어려운 복잡한 모양, 색상까지 아이스크림 케이크로 구현하기 위한 기술을 지속 개발 중”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신기술과 디자인을 접목한 트렌디한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출시해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