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반얀트리 서울)이 19일 홈트레이닝과 건강 식단을 특전으로 구성한 호캉스(호텔과 바캉스) 상품 ‘센스 오브 밸런스’ 패키지를 선보였다.

반얀트리 서울의 이번 패키지는 객실 투숙과 함께 홈트레이닝 세트로 요가를 즐기며 휴식을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의 균형을 되찾는데 초점을 뒀다. 최근 각광받고 있는 건강(Health)과 기쁨(Pleasure)의 합성어인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를 반영한 것이다. 

구체적으로 상품 구성은 △객실 1박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 조식 △피트니스 센터 및 실내수영장 이용 △애슬레저 브랜드 ‘안다르’의 홈트레이닝용품 3종 세트 △‘키노센트’의 노길티 시그니처 그래놀라와 그릭요거트 등이다. 

또 객실에는 오일 버너와 인센스 스틱이 비치돼 향기를 맡으며 힐링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박준용 반얀트리 서울 팀장은 “MZ세대를 중심으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헬시 플레저와 오운완(오늘 운동 완료) 트렌드를 겨냥해 이번 패키지를 출시했다”며 “올 가을 호캉스를 즐기고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해지는 휴식시간을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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