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중고차 딜러 '윈윈' 솔루션 개발 박차
소비자-중고차 딜러 '윈윈' 솔루션 개발 박차
  • 최지원 기자
  • 승인 2022.09.19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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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매매업 경쟁력 강화 연구회 중간보고 완료
한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 소속 경기자동차매매사업조합에서 정기모임을 진행하는 모습. [사진=한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
한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 소속 경기자동차매매사업조합에서 정기모임을 진행하는 모습. [사진=한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

중고차 거래 소비자를 보호하고 중고차매매업 종사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솔루션이 올해 안으로 도출된다.

한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는 최근 16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서 추진하는 2022년도 ‘업종별 경쟁력 강화 연구회’ 지원사업의 중간보고회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고 19일 밝혔다.

연합회에 따르면, 지난 7월18일부터 ‘중고차매매업 경쟁력 강화 연구회’를 통해 △중고차매매업 경쟁력 강화 △소상공인 자생 능력 확보 △소비자 신뢰 회복을 위한 중고차 거래 정보 투명화 시스템 개발 등 중고자동차 이미지 제고 방안을 마련 중이다.

연합회는 ‘중고차 매매 통합 정보 시스템’ 구축 방안 마련을 통해 소상공인 영업력·수익성 제고를 위한 전문화 및 규모화를 추진한다. 오는 11월 완성을 최종 목표로 단기 과제 중 온라인 중고차 플랫폼 개발도 착수했다. 오는 10월 세미나도 계획 중이다.

한국연합회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소비자 권익보호와 중고차 시장 이미지 제고. 중고차매매업에 종사하는 소상공인의 경쟁력 확보와 부가가치 창출 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fro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