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의회, 태풍 ‘힌남노’피해복구 지원
영천시의회, 태풍 ‘힌남노’피해복구 지원
  • 장병욱 기자
  • 승인 2022.09.15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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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의회 의장 및 직원, 농작물 피해 복구에 구슬땀

경북 영천시의회는 지난 14일 태풍 ‘힌남노’로 인해 피해를 입은 청통면 신원리 사과 재배 농가를 방문해 피해복구에 도움의 손길을 전했다고 15일 밝혔다.

하기태 의장을 비롯해 의회사무국 직원 10여명은 이번 태풍으로 침수 피해를 입은 사과 재배 농가를 찾아 태풍으로 쓰러진 사과나무의 낙과를 수거하고 지장목을 제거하는 등 피해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특히 이번 복구 지원은 농업기술센터 직원들과 함께했으며 영천시의회는 함께한 공무원들에게 간식을 전달하고 피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리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하기태 영천시의회 의장은 “갑작스런 태풍피해를 입은 시민 여러분들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wjang283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