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문화재단, 문화누리카드 지원금 11만원 지원
강원문화재단, 문화누리카드 지원금 11만원 지원
  • 조덕경 기자
  • 승인 2022.09.15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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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문화재단은 9월 1일부터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이 1만원 상향되어 11만원을 지원한다
강원문화재단은 9월 1일부터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이 1만원 상향되어 11만원을 지원한다

강원문화재단은 9월 1일부터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이 1만원 상향되어 11만원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지난 7월 발표된 ‘고물가 부담 경감을 위한 민생안정 방안’중 하나로, 당초 1인당 10만원의 지원금에서 1만원이 증액되어 9월부터 1인당 11만원을 지원한다.

9월에 신규로 카드를 발급받는 경우 11만원이 충전된 카드를 받을 수 있으며 2022년 기발급자는 9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1만원이 자동 충전된다.

‘문화누리카드’사업은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의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추진하고 있는 공익사업으로 소외계층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 완화를 위해 특정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향유, 국내여행, 체육활동을 지원한다.

지원받은 금액은 올해 12월 31일까지 전국 2만6000여 개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며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소멸된다.

강원문화재단 김필국 대표이사는 “아직 문화누리카드를 발급받지 않은 대상자는 속히 발급받아 기한 내 사용하시길 당부하였으며, 지원금의 원활한 사용을 위해 가맹점 확대와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도내 행정복지센터(주민센터) 및 강원문화재단 교류협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jogi444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