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시설관리공단 서구청소년센터에서 방과후 초등학생 메이킹 프로그램 ‘2학기 방과후 방가!방가’를 운영한다.

15일 센터에 따르면 ‘방과후 방가방가!’는 2022년도 상·하반기 쇼콜라티에, 제과제빵, 바리스타, 게임개발자 4개 과정을 운영하며,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방과 후 프로그램 개설로 서구지역 청소년 맞춤형 방과후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2학기 접수기간은 지난 5일부터 오는 10월14일까지, 과정별 참가비는 3만원, 10~13세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접수하며, 과정별 정원은 15명으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본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메이커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력을 발휘하고 쉼과 놀이가 있는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서구 교육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여 서구형 미래교육 확산에 기여하고자 기획되었다.

공단 구재용 이사장은 “상반기 성공적인 운영을 통해 수요자들이 만족한 만큼 하반기 운영에서도 최선을 다해 아이 키우기 좋은 서구를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서구/박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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