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김대기 실장 주재 '전 직원과의 대화'… 기강 다잡는다
대통령실, 김대기 실장 주재 '전 직원과의 대화'… 기강 다잡는다
  • 김가애 기자
  • 승인 2022.09.13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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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통령 수행 인력 제외 전 직원 참석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인적 개편을 마무리한 대통령실이 13일 전 직원 조회를 열고 기강을 다잡는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김대기 비서실장 주재로 '비서실장과의 대화'를 연다. 

김 실장을 비롯해 수석, 비서관, 행정관 등이 참석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윤석열 대통령과 수행 인력을 제외한 사실상 모든 인원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 취임 후 전 직원 조회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비서관급 5명과 행정관 50여명이 교체되는 등 인적개편으로 흔들렸던 대통령실의 기강을 바로잡고 참모들간 소통을 강화하려는 목적으로 보인다.

ga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