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 수행 인력 제외 전 직원 참석
인적 개편을 마무리한 대통령실이 13일 전 직원 조회를 열고 기강을 다잡는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김대기 비서실장 주재로 '비서실장과의 대화'를 연다.
김 실장을 비롯해 수석, 비서관, 행정관 등이 참석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윤석열 대통령과 수행 인력을 제외한 사실상 모든 인원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 취임 후 전 직원 조회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비서관급 5명과 행정관 50여명이 교체되는 등 인적개편으로 흔들렸던 대통령실의 기강을 바로잡고 참모들간 소통을 강화하려는 목적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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