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나지 않는 코로나19 시대. <신아일보>는 일상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찾아주기로 했다. 생활 속 뗄 수 없는 ‘교육, 가전‧가정제품, 자동차, 게임’ 5대 분야를 선정, 매주 분야별 알찬 정보를 접할 수 있게 전달한다. 이에 ‘위클리 시리즈’ 코너를 마련, △알림장 △가전숍 △키친쿡 △주차장 △PC방 타이틀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독자들을 찾아간다.
주차장은 이번‘주’ 자동‘차’ 한‘장’면의 줄임말로 한주간 신모델과 이벤트 소식을 담는다.

9월2주 ‘주차장’은 콤팩트 수입차 출시 소식이 담겼다. 아우디는 브랜드 첫 콤팩트 순수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Q4 e-트론’과 ‘Q4 스포트백 e-트론’을 출시했다.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미니(MINI)는 ‘미니 언테임드 에디션’과 ‘미니 언톨드 에디션’을 국내 선보였다. 수입차업계는 새 전시장·서비스센터 이전 오픈, 소비자 대상 캠페인 행사 등 소식도 있다. 캐딜락은 대전에서 새 전시장을 이전 오픈하고 서비스센터도 개소했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국내에서 독일 본사 임원과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재규어 랜드로버는 ‘올 뉴 레인지로버’ 출시 기념 전국 시승행사를 연다. 국산차업계는 현대자동차그룹의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 개관 소식이 있다.

◇아우디- ‘Q4 e-트론’, ‘Q4 스포트백 e-트론’ 출시

아우디 코리아는 아우디 브랜드 첫 콤팩트 세그먼트의 순수 전기 SUV ‘더 뉴 아우디 Q4 e-트론 40’과 ‘더 뉴 아우디 Q4 스포트백 e-트론 40’을 국내 출시한다. 본격적인 판매는 오는 19일부터다. 이번에 출시하는 두 차량은 각각 기본형과 프리미엄 모델의 2가지 트림(등급)으로 출시된다. 아우디 Q4 e-트론과 아우디 Q4 스포트백 e-트론은 합산 최고출력 204마력(ps)과 최대토크 31.6킬로그램미터(㎏·m)의 역동적 주행 성능을 자랑한다. 최고 속도는 160킬로미터(㎞)다. 두 모델 모두 82킬로와트시(kWh) 용량의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복합 기준 아우디 Q4 e-트론 40은 368㎞, 아우디 Q4 스포트백 e-트론 40은 357㎞ 주행이 가능하다.

◇미니- ‘미니 언테임드 에디션’, ‘미니 언톨드 에디션’ 출시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미니 코리아는 미니 언테임드 에디션(MINI Untamed Edition)과 미니 언톨드 에디션을 국내 출시했다. 언테임드 에디션은 ‘뉴 미니 컨트리맨’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언테임드 에디션은 ‘쿠퍼’와 ‘쿠퍼 S’ 모델로 출시된다. 쿠퍼는 최고출력 136마력, 최대토크 22.4㎏·m를 발휘하는 미니 트윈파워 터보 3기통 가솔린 엔진과 7단 스텝트로닉 자동변속기가 탑재된다. 쿠퍼 S 모델에는 최고출력 192마력, 최대토크 28.55㎏·m을 발휘하는 미니 트윈파워 터보 4기통 가솔린 엔진과 8단 스텝트로닉 자동변속기가 적용된다. 언톨드 에디션은 쿠퍼, 쿠퍼 S, 고성능 라인업 ‘JCW’ 총 3가지 사양으로 출시된다. 쿠퍼, 쿠퍼 S 모델의 엔진 사양은 언테임드 에디션과 동일하다. JCW 모델의 경우 최고출력 306마력, 최대토크 45.89㎏·m을 발휘하는 미니 트윈파워 터보 4기통 가솔린 엔진이 장착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4.9초 만에 가속한다.

◇캐딜락- 대전 전시장 이전 오픈·서비스센터 개소

캐딜락은 충청권 소비자를 위해 대전전시장을 이전해 오픈했다. 새로 오픈한 대전전시장은 총 면적 430제곱미터(㎡, 약 130평)로 풀사이즈 플래그십 SUV ‘에스컬레이드’를 비롯해 주요 SUV, 세단 라인업을 전시한다. 특히 대전전시장은 캐딜락의 최신 전시장 CI를 적용해 전시공간, 방문객 상담실·편의공간 등 방문객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또 주요 디자인 포인트와 전시품을 통해 120년 브랜드 역사를 간접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캐딜락은 대전서비스센터도 개소했다. 캐딜락 대전서비스센터는 경부고속도로와 호남고속지선을 가르는 회덕JC 인근인 대전 대덕구 대화로에 위치했다. 대전에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둔산, 유성 등과 인접해 대전과 충청 남부권과 함께 호남 북부권까지 아우르는 거점 서비스센터로서 역할을 수행한다. 대전서비스센터는 300㎡의 면적에 3개의 전용 워크베이를 보유했으며 월 100여대의 일반 수리와 판금, 도장 등 사고수리를 처리할 수 있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 독일 본사 임원과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한국을 찾은 베티나 페처(Bettina Fetzer) 벤츠 AG 커뮤니케이션·마케팅 총괄과 함께 지난 7일 서울 송파구 삼전초등학교 앞에서 스쿨존 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지난 7일 진행된 캠페인에는 베티나 페처 벤츠 AG 커뮤니케이션·마케팅 총괄과 함께 토마스 클라인 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 이은정 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위원, 녹색어머니 중앙회 천경숙 회장·장주영 부회장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시속 30㎞ 준수’, ‘횡단보도 앞 우선멈춤’ 등 안전 메시지가 적힌 깃발을 흔들며 어린이 사고를 예방하고 교통질서를 확립에 나섰다. 이번 교통안전 캠페인은 지난 4월 벤츠 사회공헌위원회와 아이들과미래재단이 사단법인 녹색어머니 중앙회와 함께 업무협약을 맺고 이어오는 스쿨존 내 교통안전·사고 예방 활동의 일환이다.

◇재규어 랜드로버- ‘올 뉴 레인지로버’ 출시 기념 전국 시승행사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랜드로버의 럭셔리 플래그십 SUV 올 뉴 레인지로버의 국내 공식 출시를 기념해 오는 17, 18, 24, 25일 나흘간 전국 시승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신규 출시 모델과 함께 재규어 랜드로버의 다양한 차종을 체험할 수 있다. 이번 시승행사는 19개 전국 재규어 랜드로버 공식 전시장·스튜디오에서 9월 셋째 주, 넷째 주 주말 토·일요일 총 4일간 진행된다. 올 뉴 레인지로버 시승은 오는 24∼25일 가능하다. 시승은 사전 예약제로 진행된다. 시승은 랜드로버 온라인 스토어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재규어 랜드로버는 행사가 진행되는 모든 전시장과 각 차량의 방역·소독을 철저히 실시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 개관

현대차그룹은 소비자 주행 체험 시설과 첨단 주행시험장을 결합한 국내 최대 규모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HMG Driving Experience Center)’의 문을 열었다.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는 126만㎡(약 38만평) 규모의 충남 태안군 한국테크노링 주행시험장 내 건립됐다. 주행시험장에 지상 2층 1만223㎡(약 3092평) 규모의 방문객 전용 건물이 더해져 다양한 주행 체험과 브랜드 경험을 동시에 할 수 있다. 8개의 주행 체험 코스에는 △제동 코스 △마른 노면 서킷 △젖은 노면 서킷 △고속주회로 △다목적 주행 코스 △젖은 원선회 코스 △킥 플레이트(kick plate) 코스 △오프로드 코스가 있다.

[신아일보] 이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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