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자원순환의 날 기념 '플리마켓' 행사
야놀자, 자원순환의 날 기념 '플리마켓' 행사
  • 남정호 기자
  • 승인 2022.09.07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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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기 광고 의상·소품 등 판매…수익금은 기부
(자료=야놀자)
(자료=야놀자)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해 7일 서울시 강남구 야놀자 본사에서 '야놀자해 플리마켓'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야놀자는 임직원들과 주변 입주사 직원을 대상으로 성수기 광고에 사용된 의상과 소품 150여개를 상품으로 준비했다. 판매 수익금과 남은 상품 재고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굿윌스토어에 기부할 예정이다. 구매자에게는 캠페인 동참을 인증하는 배지를 제공한다.

심영석 야놀자 경영커넥트실장은 "이번 플리마켓은 임직원들에게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알림과 동시에 자원 재사용을 통한 환경보호 선순환 구조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사 차원의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해 탄소 중립에 앞장서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야놀자는 ESG 경영 일환으로 사내 일회용품 및 플라스틱 사용 절감과 모바일사원증 도입 등 임직원 환경보호 실천을 독려하는 등 환경 친화적인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south@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