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경로당 371개소에 각 5kg 1포씩 전달
창녕군 여성단체협의회가 실시한 떡국점 나눔 행사는 관내 등록경로당 371개소에 각 5kg 1포씩 전달해 어르신들이 따뜻한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전 회원이 정성을 다해 준비해 경로당에 전달했다.
또한 여성회원들이 방문한 시간을 이용하여 어르신들과 말벗 봉사를 하는 등 담소를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여성단체회원들과의 만남을 통해 연말에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시기에 이렇게 방문을 받고 보니 너무너무 감사한 일이다”며, “최근 경기가 어렵다는 이유로 방문객이 뜸하지만 여전히 잊지 않고 찾아주시는 여성단체회원들이 있어 마음이 훈훈하다”고 말했다.
신정호 회장은 “최근 경제상황 악화로 후원금·품이 줄어들고 있는 실정으로 창녕군여성단체협의회는 저소득 계층이 연말연시에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지역민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나눔 행사를 펼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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