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명용사 조문종, 70년 만에 호국영웅으로 재탄생
무명용사 조문종, 70년 만에 호국영웅으로 재탄생
  • 양배승 기자
  • 승인 2022.09.04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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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출신 육탄 특공대원...유족과 관계단체 등 노력 국가유공자로 지정
순천 출신 특공대원들이 북한군 전차를 격파 후 찍은 기념 사진, 앞줄 맨 오른쪽이 조달진 용사, 뒷줄 오른쪽이 조문종 용사.(책자 사진 촬영=양배승 기자)
순천 출신 특공대원들이 북한군 전차를 격파 후 찍은 기념 사진, 앞줄 맨 오른쪽이 조달진 용사, 뒷줄 오른쪽이 조문종 용사.(책자 사진 촬영=양배승 기자)

6.25전쟁 참전 용사로서 혁혁한 전공을 세우고도 자료 미비와 정부의 무성의로 이제껏 무명용사로 묻혀져 온 이 지역(순천시 주암면) 출신, 육탄 특공대원이 유족과 관계 단체 등의 각고의 노력으로 70 여년만에 국가유공자로 지정, 지역사회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ybs3856@empa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