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어진 BBQ, 글로벌 정조준…윤홍근 회장 "세계 1등 될 것"
젊어진 BBQ, 글로벌 정조준…윤홍근 회장 "세계 1등 될 것"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2.09.02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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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치킨대학서 창립 27주년 기념식
정승욱 대표 비롯한 70년대생 임원 요직
윤홍근 BBQ 회장이 1일 이천 치킨대학에서 창립 27주년 기념사를 연설하고 있다. [사진=제너시스비비큐]
윤홍근 BBQ 회장이 1일 이천 치킨대학에서 창립 27주년 기념사를 연설하고 있다. [사진=제너시스비비큐]

윤홍근 BBQ치킨 회장이 창사 27주년 기념행사에서 해외시장 개척에 주력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 최대 프랜차이즈 그룹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일 BBQ치킨을 운영하는 제너시스비비큐에 따르면, 전날 1일 경기도 이천 치킨대학에서 윤홍근 회장과 정승욱 신임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가맹점주(패밀리)가 참석한 가운데 창사 27주년 기념행사가 열렸다. 코로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후 3년 만에 BBQ 전 임직원과 가맹점이 직접 참여하며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윤 회장은 정승욱 대표를 포함해 새로 영입한 70년대생 젊은 임원들을 소개하며 전문경영인 체제의 조직 개편, 고객과 패밀리를 위한 창의적인 업무 혁신을 당부했다. 70년대생 임원들은 경영기획, 영업, 마케팅, 글로벌 등 주요 사업 부문에 포진했다. 

그는 이번 조직 개편에 대해 “향후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 속에서 BBQ가 기하급수 성과를 완성하고 세계 1등 기업으로 나아가는 첫 단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 회장은 북미시장에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사업에 속도를 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실제 미국에서 BBQ의 위상은 점차 높아지고 있다. 지난 6월 세계적인 외식 전문지 ‘네이션스 레스토랑 뉴스(Nation’s Restaurant News)‘에서 BBQ는 ’미국에서 가장 빨리 성장한 외식 브랜드‘ 2위에 선정됐다. 지난달에는 뉴저지주 내 가맹사업에 따른 지역경제 발전, 일자리 창출 기여 공로를 인정받아 의회 표창을 받았다.

윤 회장은 “미주를 중심으로 달성한 글로벌 성과를 발판 삼아 유럽, 일본, 중국, 동남아를 비롯해 중동과 인도네시아에도 BBQ 매장을 새롭게 오픈할 수 있도록 해외시장 개척에 주력하겠다”며 “글로벌 사업을 진두지휘해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프랜차이즈 그룹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겠다”고 강조했다. 

parks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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