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가맹점 전용 수제맥주 '1991 라거' 선봬
교촌치킨, 가맹점 전용 수제맥주 '1991 라거' 선봬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2.09.01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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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브루어리 '문베어브루잉' 개발
교촌의 가맹점 전용 수제맥주 '1991 라거' [사진=교촌에프앤비]
교촌의 가맹점 전용 수제맥주 '1991 라거' [사진=교촌에프앤비]

교촌치킨이 가맹점 전용의 수제 생맥주 ‘1991 라거’를 판매한다.

1일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에 따르면, 1991 라거는 독일 뮌헨식 라거 맥주다. 교촌의 수제맥주 전문 브루어리 ‘문베어브루잉’에서 가맹점 전용으로 개발됐다. 독일 정통 양조 공법으로 전분 등 맥아 대체재를 섞지 않고 유럽산 프리미엄 맥아 100%만을 사용했다. 

교촌의 1991 라거에서 1991은 교촌 브랜드의 창립연도다. 가맹점은 물론 배달을 통해서도 맛볼 수 있다. 교촌은 앞으로 판매 가맹점 수를 더 늘려 많은 소비자에게 수제맥주 맛을 전달하겠다는 계획이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수제 생맥주 1991라거는 모든 교촌 메뉴는 물론 다양한 메뉴들과도 잘 어울리는 제품”이라며 “이번 신제품을 필두로 현재 선보이고 있는 교촌의 수제맥주들을 활용해 대한민국 치맥 문화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촌은 위트에일 맥주 ‘치맥’과 편의점 등에 납품되는 ‘금강산 골든에일’, ‘백두산 IPA’를 함께 생산하고 있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