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인 31일 전국이 흐리고 강원영동, 경상권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서울, 경기남부와 충청권, 전라권은 이날 오전까지, 강원내륙과 충북, 제주도는 정오까지 비가 오겠다. 강원동해안산지와 경상권, 경북남부동해안, 경남권해안은 자정까지 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예상 강수량은 5~60mm다.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이다. 9월1일은 오후 6시부터 제주도에 비가 시작돼 모레인 9월2일 전남남해안, 경남권해안, 전남내륙, 경남내륙으로 확대된다. 

오전 6시 현재 주요 지역 기온은 서울 19.7도, 춘천 18.6도, 강릉 19.1도, 인천 18.9도, 대전 19.7도, 대구 18.0도, 부산 24.0도, 울산 21.0도, 목포 22.0도, 홍성 20.4도, 제주 24.5도다. 낮 최고기온은 지역별 22~28도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5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km 내의 먼다)의 파고는 동해 0.5~2.5m, 서해·남해 0.5~2.0m다. 

[신아일보] 이인아 기자

이인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