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김희천 교수에 그룹 HR전략 맡긴다
롯데, 김희천 교수에 그룹 HR전략 맡긴다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2.08.30 09: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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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급 롯데인재개발원장 선임, 9월1일 임기 시작
외부인재 영입 전담 'STAR팀' 신설 후 첫 CEO 영입
경영학 전반 거시적 안목 보유, 대기업과 협업 활발
김희천 신임 롯데인재개발원장. [사진=롯데지주]
김희천 신임 롯데인재개발원장. [사진=롯데지주]

롯데가 사장급인 롯데인재개발원장에 김희천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를 선임했다. 

9월1일부터 임기를 시작하는 김희천 신임 롯데인재개발원장은 그간 경영학 전반에 걸쳐 거시적 안목을 보유하고 있고, 인사 조직에 대한 전문성을 기반으로 대기업과 활발한 협업을 진행해왔다. 

롯데는 김희천 신임 원장이 그룹의 사업 방향과 일치된 HR(인적자원)전략을 수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교수로 재직하면서 현장에서 적용되는 이론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통해 사업전략 파트너 역할의 HR을 강조한 만큼, 인재개발원을 ‘전문가 조직(Center of Excellence)’으로 육성하고 선제적으로 계열사 HR의 다이나믹한 변화를 주도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김희천 교수 발탁은 올 4월 롯데지주 내 외부 인재 영입을 전담하는 'STAR팀' 신설 이후 첫번째 CEO급 영입이기도 하다. 

신동빈 롯데 회장은 올해 신년사와 VCM(Value Creation Meeting, 옛 사장단회의)에서 조직 개방성과 기업가치 제고, 핵심인재 확보를 지속적으로 강조해왔다. 롯데는 이에 맞춰 지난해 김상현 유통군 총괄대표, 안세진 호텔군 총괄대표, 정준호 롯데쇼핑 백화점사업부 대표이사 등 각 분야 전문성을 갖춘 외부 인재를 적극 수혈했다. 

롯데는 향후 인적자원관리(HRM)와 개발(HRD)을 아우르는 HR혁신통합TF를 발족하고 김희천 신임 인재개발원장을 TF장으로 겸임 위촉해 그룹 전체의 HR전략 방향과 혁신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parks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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