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고-한결원,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맞손
바로고-한결원,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맞손
  • 최지원 기자
  • 승인 2022.08.29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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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 결제 인프라 '제로페이' 보급 확대 방안 모색
문효주 한결원 상무(왼쪽)과 김희종 바로고 CBO(오른쪽)이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하는 모습. [사진=바로고]
문효주 한결원 상무(왼쪽)과 김희종 바로고 CBO(오른쪽)이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하는 모습. [사진=바로고]

바로고는 ‘한국간편결제진흥원(한결원)’과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바로고와 한결원은 디지털 전환을 통해 소상공인의 편의성과 경영 효율성을 높이는데 협력한다.

이들은 제로페이 등 디지털 인프라 확대 방안을 모색한다. 또 바로고가 개발하는 POS 솔루션 론칭과 함께 앞으로 제로페이 활성화를 위해 소통한다.

바로고가 개발 중인 POS 솔루션은 결제, 상품 관리 기능, 자재 발주, 방역·방제 등 다양한 서비스 기능까지 소프트웨어 하나에 담아냈다. 상점 운영에 필요한 모든 솔루션을 제공하는 종합 플랫폼으로 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성장 환경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바로고 관계자는 “소상공인 경영 부담을 낮추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꾸리는 한결원과 뜻을 함께해 이번 업무 협약을 진행했다”며 “바로고가 보유한 전국적 인프라를 통해 제로페이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게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frog@shinailbo.co.kr